nihongo/hanja

界(지경 계)

햅피쓸 2024. 3. 1. 09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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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독 かい

 

 


자는 ‘지경’이나 ‘경계’, ‘한계’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.

자는 (밭 전)자와 (끼일 개)자가 결합한 모습이다. 자는 갑옷을 조여 입는다는 의미에서 ‘끼이다’나 ‘사이에 들다’라는 뜻을 갖고 있다. 자는 이렇게 ‘사이에 끼다’라는 뜻을 가진 자에 자를 결합한 것으로 밭과 밭 사이의 ‘경계’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. 그러니까 자는 소유주가 다른 토지 사이의 경계선을 ‘끼다’라는 뜻의 자로 표현한 것이다.

그래서 자는 토지나 영토의 구분 선인 ‘경계’나 ‘한계’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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